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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이상민까지 다시 붙었다”… 역대급 라인업 공개된 피의게임X

김민식 기자|발행 2026.07.04.21:45
사진 = 웨이브(wave) 제공
사진 = 웨이브(wave)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가 공개되며 서바이벌 예능 팬들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외전 프로그램으로, 개인전 중심이던 기존 구도에서 벗어나 팀전 체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가장 큰 변화다.

핵심 사항

  • ‘피의 게임X’는 7월 3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 팀전 서바이벌이다.

  • 시즌1·2·3 대표 플레이어와 챌린저·루키 팀까지 총 20명이 출연한다.

  • 홍진호, 이상민, 김경훈, 김유현 등 서바이벌 예능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들의 재회가 관전 포인트다.

개인전은 끝났다, 이번엔 팀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피의 게임X’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룰의 변화다. 기존 시리즈가 개인의 생존 능력과 배신, 연합, 심리전을 중심으로 흘러갔다면 이번에는 팀 단위 경쟁이 핵심이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 출연진으로 구성된 P1, 시즌2 출연진 중심의 P2, 시즌3 출연진 중심의 P3에 더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들이 모인 챌린저 팀, 새 얼굴들로 구성된 루키 팀까지 합류했다. 총 5개 팀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경쟁에 나서는 구조다.

개인 능력만 뛰어나서는 끝까지 살아남기 어렵다. 팀 안에서 누가 리더가 되고, 누가 전략을 짜며, 누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과 협력을 선택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홍진호·이상민 재회, 서바이벌 팬들이 반응한 이유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단연 홍진호와 이상민이다. 두 사람은 국내 두뇌 서바이벌 예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두 사람의 재회 자체가 강력한 흥미 요소다.

‘피의 게임X’ 관계도에서는 홍진호, 이상민뿐 아니라 김경훈, 김유현 등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들도 함께 언급됐다. 이들이 한 프로그램 안에서 다시 만난다는 점만으로도 팬들에게는 일종의 리벤지 매치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단순히 유명 출연자를 모은 것이 아니라, 과거의 경쟁 관계와 협력 관계가 현재의 팀전 구도 안에서 어떻게 뒤섞일지가 핵심이다.

시즌별 대표 플레이어 총출동, 20인 라인업이 만든 긴장감

이번 시즌에는 시즌1의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을 비롯해 시즌2의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 시즌3의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이 다시 모였다. 여기에 챌린저 팀으로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가 합류했고, 루키 팀에는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이름을 올렸다.

총 20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규모가 커졌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기존 팬들이 아는 플레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참가자, 새롭게 판을 흔들 수 있는 루키가 동시에 투입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구도가 만들어졌다.

특히 시즌별 팀은 이미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다. 시즌1 팀은 경험과 노련함, 시즌2 팀은 피지컬과 캐릭터성, 시즌3 팀은 최근 시즌의 흐름과 전략 감각을 앞세울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챌린저와 루키 팀이 기존 강자들을 어떻게 흔들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관계도부터 심상치 않다, 협력보다 더 무서운 과거 인연

‘피의 게임X’는 단순한 팀 대결이 아니다. 공개된 관계도에는 출연자들 사이의 과거 인연과 라이벌 구도가 함께 담겼다. 같은 팀 안에서도 과거 경쟁의 기억이 있고, 다른 팀에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상대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팀전이라도 완전한 신뢰가 어렵다. 겉으로는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개인의 생존 본능이 튀어나올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지점이 ‘피의 게임’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과 맞닿아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누가 먼저 연합을 만들고, 누가 팀을 흔들며, 누가 마지막까지 계산된 선택을 이어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크다.

관전 포인트는 ‘최강자’가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팀’

이번 시즌의 핵심은 누가 가장 똑똑한가, 누가 가장 강한가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팀전에서는 한 명의 에이스보다 팀 전체의 균형이 더 중요하다.

두뇌형 플레이어가 전략을 짜더라도 피지컬 미션에서 밀리면 흔들릴 수 있고, 분위기를 이끄는 인물이 있어도 내부 신뢰가 무너지면 팀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 결국 ‘피의 게임X’는 강한 개인보다 끝까지 버티는 팀이 살아남는 구조에 가깝다.

홍진호와 이상민의 재회, 시즌별 자존심 대결, 챌린저와 루키의 반란까지 더해진 만큼 이번 시즌은 기존 팬과 신규 시청자 모두를 겨냥한 확장판에 가깝다. 서바이벌 예능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초반 팀 구도와 출연자 간 관계 변화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피의게임X# 홍진호#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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